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~~ 잎차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고급그러운 티백이예요
구성도 5종류를 5개씩 푸짐하고요~~ 대체로 부드럽고 순하고 깔끔해요~~
1 다즐링 - 티백 다즐링은 항상 별로 였어요 하지만 이 다즐링은 이때까지 마신 다즐링 중에서
상당히 좋다는 느낌이 있었어요~~은은히 머스캣향이나고 구수하면서도 달콤해요~~
다즐링이니 수렴성 약간 있죠 하지만 맛있어요~~
2 실론 - 무난해요 구수한 몰트향에 미세한 수렴성이 기분 좋게 해요~~훈연향 나는것 같기도해요
3 브렉퍼스트 - 굉장히 특히하죠 브렉퍼스트 다운 씁쓸함도 있지만 마치 기문에 오렌지 꽃향을
입힌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주 깜짝놀랬죠
4 시트러스 후르츠 블렌드 - 중국홍차의 우아한 꽃향에 오렌지향이 나죠 하지만 미세하게 수렴성
이 느껴지게 오히려 깔끔한거 같아요~~ 향이 강한거 같지만 계속마시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요
5 얼그레이 - 중국홍차 느낌 거의 못 느끼고 베르가못향이 좀 세게 느껴져도 계속 마시다 보면
익숙해져서 괜찮아요 미세하게 수렴성 느껴지는게 깔끔하고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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